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네티즌 "꽃이 피기도 전에..."
신예 강두리(22)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인천성모병원 장례식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전날 교통사고로 사망한 강두리의 빈소가 15일 오전 차려졌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지난 2010년 KBS `수상한 삼형제`로 데뷔한 뒤 2012년에는 `터치`, 이후에는 지난달 종영한 KBS 2TV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아프리카 BJ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이며 발인은 16일 오후 1시다.
이 소식에 SNS 등 온라인에는 애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젊은 나이에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꽃이 피기도 전에 졌네요.." 등의 댓글로 강두리를 추모하고있다. 특히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하며 얼굴을 알리던 중 사고를 당해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