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주안 (사진 = SBS) |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의 아들 주안이가 난생처음 돌고래를 만났다.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주안이네 가족이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
처음으로 향한 곳은 돌고래와 직접 호흡할 수 있는 돌고래 파크였다. 멋지게 수영 수트로 갈아입은 주안이는 처음 보는 돌고래에 눈이 휘둥그레졌지만 금세 돌고래 버금가는 하이톤의 소리로 인사를 나누고 직접 만지며 먹이를 주며 특별한 교감을 나눴다.
상황에 점차 익숙해진 호기롭게 주안이는 자진해서 손을 번쩍 들어 돌고래와 손 키스하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막상 돌고래와 마주하니, 다리는 후들거리고 침을 꼴깍 삼키는 등 긴장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흥이 폭발해 두발을 자유롭게 흔드는 개다리 춤으로 돌고래와 댄스 교감을 나누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제주 바다에서 해녀 할머니와의 만남, 불턱에서 소라 구워먹기, 토속음식 맛보기 등의 이야기들도 공개될 예정인 SBS `토요일이 좋다-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4시50분 에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