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의 안타까운 가정사가 재조명 되고 있다.
장윤정은 지난 9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장윤정은 "우리 집은 가난했던 집이었고 (어머니가) 적응 못 한 게 당연한 일"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윤정은 "(돈이 생겼을 때) 저처럼 놀라서 안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20대 때는 차에서 내려서 노래하고, 또 차에서 내려서 노래하고. 기억이 많지 않다. 너무 힘들었었다. 가족이 함께 살 집을 마련하는 게 꿈이었다"라며 "그렇게까지 할 게 아니었는데 내가 너무 일을 했다. 돈벼락을 맞았던 것 같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