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산후우울증 고백 "너무 외로웠어,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더라"

입력 2015-12-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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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정 산후우울증 고백 (사진: SBS `힐링캠프`)
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 씨가 장윤정에 대해 폭로해 화제인 가운데, 장윤정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모으고 있다.



장윤정은 지난 9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장윤정은 "아기 낳고 너무 외로웠다. 나도 잘 모르겠는데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더라. 산후 심적으로 힘들었다"라고 고백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장윤정은 "나도 엄마가 처음 됐기 때문에 아이에게도 괜찮은 척 해야 했다. 혼자 힘들었다. 잘 모르면서도 아는 척 했다. 남편이 물어보면 `다 안다`라고 답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육정의 모친 육흥복 씨는 15일 각 언론사에 장윤정에 대해 폭로하는 메일을 보내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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