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지인 사칭에 일침 "인성 별로, 니 잘난 맛에 사셈" 악플 눈살

입력 2015-12-15 13:58  


백예린, 지인 사칭에 일침 "인성 별로, 니 잘난 맛에 사셈" 악플 눈살
백예린이 지인을 사칭한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백예린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이분은 제 친한 친구 계정의 이름, 실제 친구 이름, 사진 올린 날짜, 모두 도용해 만든 계정으로 제가 친구들과 가족들이랑만 사용하고 있는 제 비공개 계정에 팔로우 신청을 하셨습니다”라며 “신청을 받아준 후, 전 당연히 친구에게 물어봤고, 친구는 저런 계정은 만든 적이 없다 했습니다”라고 올렸다.
백예린은 이어 “바로 차단을 하게 됐는데, 몇 분 사이 저에게 저런 글이 와 있었습니다. 제가 비난을 받거나 하는 일은 아무렴 괜찮아요. 제가 막거나 방지할 수 있기만 한 것은 아니니까요”라며 “하지만 제 친구에게는 이런 식의 피해가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라서 그래요! 감사합니다”라고 일침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백예린의 비공계 계정 아이디와 “차단 오지구요. 노래 잘 부르면 뭐함 인성이 별론데 계속 니 잘난 맛에 사셈. 교포인 척잼”이라는 악플이 담겼다.
백예린은 최근 첫 솔로 앨범 ‘프랭크(FRANK)’를 발표했다.
백예린, 지인 사칭에 일침 "인성 별로, 니 잘난 맛에 사셈" 악플 눈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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