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조인성에 청혼 "쉬운 여자 싫다며 거절 당해"

입력 2015-12-15 17:00  


▲ `현정의 틈` 고현정 조인성 청혼 (사진: 엘르)
`현정의 틈`으로 돌아온 배우 고현정의 청혼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고현정은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해 SBS 드라마 `봄날`에서 호흡을 맞춘 후배 배우 조인성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고현정은 "정말 멋있고 괜찮은 사람이다. 가끔 `사랑한다. 결혼하자`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하기도 한다"라며 "그럴 때면 조인성이 `나는 쉬운 여자는 싫다`고 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 신규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에서 고현정은 자신의 일기장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정의 틈`은 금일(1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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