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 TODAY 핵심전략
- 출연 : 강준혁 K&J 스탁 매니지먼트 대표
시장상황 점검
코스피는 시장이 반등하더라도 단기적인 추세 전환 포인트인 1,940p, 코스닥 645p를 돌파하지 못할 경우 약세시장으로 대응해야 한다.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2거래일 연속 원화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리스크가 국내에 크게 반영될 가능성이 낮아졌다. 하지만 시장은 큰 폭 하락 후 현재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반등 보다 단기적 추세 전환여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또한 2거래일 연속 원화강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고 있으며 매수세로 전환되는 시점이 국내시장에 반등포인트가 될 것이다.
시장의 이슈
- `16년 中, 日 소형 OLED 투자 확대
소형 OLED 시장에서 약 95%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기업은 `삼성디스플레이`이며 중국과 일본 기업들은 소형 OLED 시장에서의 지분을 잠식하기 위해 투자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최근 소형 OLED는 저가형 스마트폰에도 장착되고 있으며 향후 LCD 기반이 대부분인 스마트폰 시장이 OLED로 180도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BOE, CSOT 등)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또한 내년 4분기 6세대 OLED에 투자하겠다고 언급했으며 LG디스플레이는 내년 2분기 6세대 OLED에 전폭적인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내년 OLED 투자가 올해 보다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OECD 장비업종에 관심가질 필요가 있다. (관심 종목 : 테라세미콘,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비아트론)
- 韓 정부, `16년 인공지능 진흥책 마련 방침.
현재 인공지능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은 대부분 외국기업(IBM, 구글, 바이두, 소프트뱅크 등)이다. 반면 국내에서 인공지능에 관련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은 아직까지 없으나 SK텔레콤은 미래융합기술연구원과의 제휴를 통해 2016년 `스마트 개인비서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로봇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KT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유전자 지도분석 프로젝트`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언급했다.
관심 종목 - LG전자(066570)
LG그룹은 2009년부터 `자동차 전장 부품` 시장 진출을 모색해 GM에 통신모듈을 독점 납품하고 있으며, 전기차의 핵심인 구동모터 분야에도 이미 진출해 있다. 또한 센서는 LG이노텍, 플라스틱 외장재 혹은 2차전지는 LG화학으로 전기차 제조 구성이 되어 있다. 현재 LG전자는 주가 하락에도 기관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박스권 하단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전일 저가를 손절가로 설정하여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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