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을 한 달여 앞둔 배우 윤시윤의 근황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15일 윤시윤의 한 팬 페이지에는 `전역을 40여 일 앞둔 윤시윤의 최근 모습`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한 행사장에서 마이크를 잡은 윤시윤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사진 속 윤시윤은 늠름한 해병의 모습으로 남성미를 뽐내고 있다. 그는 2014년 4월 28일 포항 해병대에 입대해 전역을 40일가량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매니저의 결혼식에 참석해 사회를 보기도 했다.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윤시윤의 소속사 택시 엔터테인먼트는 복귀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역하고 잘됐으면 좋겠다", "까방권을 획득하셨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제빵왕 김탁구` 이후 흥행에 성공한 작품은 많지 않았으나 제대 후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한편 윤시윤의 전역 예정일은 2016년 1월 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