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이애란, 행사비 6배 올라…"무단도용? 짤방서 맘껏 써달라"
이애란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서 보도된 `무단도용 법적대응`과 관련해 부인하는 입장을 전했다.
이애란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11일 한 매체를 통해 "아직 상업적으로 무단사용 한 것을 발견한 일이 없다"며 "왜 그런 기사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법적대응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상업적으로 이미지나 가사를 쓰실 분들은 에이전시를 통해 연락이 온다"며 "다른 업체에서 허락없이 쓰거나 그런 적이 없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온라인에서 사용되는 일명 `짤방` 등에 대해서도 "당연히 쓰셔도 된다"며 "그렇게 사용하신 걸로 우리 가수가 유명해졌는데, 많이 써달라. 젊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이렇게 됐는데 그분들에게 고맙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지 않느냐. 꼭 전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애란 측이 `백세인생` 가사와 이미지 등의 무단 사용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이애란은 최근 SBS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데뷔 25년 만에 생에 첫 `지상파 완창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이애란은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다"라며 "요즘 행사비가 6배나 올라 기쁘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애란은 최근 `백세인생`이라는 노래의 가사 중 `~전해라`라는 부분이 유행어로 떠올라 주목을 받는 트로트 가수다. `전해라시리즈`로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은 물론, MBC `무한도전`에도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스타킹` 이애란, 행사비 6배 올라…"무단도용? 짤방서 맘껏 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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