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내 안에서, 내 속의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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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의 틈 고현정이 방송에서 자세하게 밝히지 않았던 아이들에 대한 생각을 언급했다.

고현정은 15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된 SBS Plus `현정의 틈, 보일락말락`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선공개 된 영상에서 자신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아이들에 대한 속내가 다른것이 있겠냐. 다만 20년 전에 살았던 곳,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추억이 있으니까(찾은 것)"이라며 "내 안에서, 내 속의 아이들은 `슬픔`이다. 자라지 않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슬프다. 속내라고 한다면 속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정의 틈, 보일락말락`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고현정의 동경 여행과 여행 에세이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동경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히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밤 9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