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신민아, 밀당 '소지섭 애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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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소지섭은 밀당의 고수였다.

`오마이너스` 신민아 소지섭의 밀당은 15일 방송됐다.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 10회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가 강주은(신민아 분)와 열애를 당당히 밝혔다.

강주은(신민아 분)은 김영호(소지섭 분)의 열애 공개 후 해가 갈 것을 걱정했다. 하지만 다음 날 이사 사실을 떠올리고 영호의 방으로 향했다.

강주은은 "캠핑의 마지막을 깜빡했다"고 말하며 김영호의 기대를 높였다. 강주은은 김영호가 "편하고 야한 밤?"이라고 묻는 말에 "밤늦게 까지 수다떨기. 마지막"이라며 밀당의 고수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영호는 강주은과의 하룻밤에 괴로움을 느꼈다. 결국 한 침대에서 각각 거꾸로 누워 서로의 발을 잡고 얘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