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사망 강두리, 당초와 달리 스스로 목숨 끊은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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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사망 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강두리의 사인이 번개탄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15일 오후 YTN은 “배우 강두리 씨가 당초 알려진 교통사고가 아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전했다.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쯤 인천시 부평동에 있는 자택에서 강두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강두리는 발견 직전 자살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냈고 자택에서 번개탄이 발견된 점, 외부 침입의 흔적이나 시신에 외상도 찾지 못한 점 등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한편 14일 강두리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15일 전해졌고 장례식장이 마련된 현재까지 자세한 사고 경위는 밝혀지지 않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