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랑콤 오데시티 인 파리 모델 이미지
연말을 맞아 아이섀도 팔레트를 찾는 여성이 많다. 연말 파티나 모임에서 돋보이고 싶어하는 마음이 다양한 컬러를 구비한 섀도 팔레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섀도 팔레트는 단독으로 여러개 구매하는 것보다 가격 면에서도 효율적이고 휴대할 때의 번거로움까지 덜어줘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최근 출시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섀도 팔레트를 한데 모아봤다. 각 팔레트 컬러를 활용한 메이크업 팁은 덤이다.
# 출근부터 파티까지 완벽하게 `랑콤 오데시티 인 파리`
랑콤이 최근 한정으로 출시한 `오데시티 인 파리`는 파리지엔의 하루에서 영감을 얻은 16가지의 다채로운 색상으로 구성됐다. 파리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아침을 나타낸 핑크, 베이지 톤부터 밝고 활기찬 점심의 바이올렛, 분위기 있는 저녁의 다크 브라운, 밤의 고혹적인 스모키 메이크업을 위한 골드, 브론즈 섀도까지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Tip1> 아침 출근 전, 팔레트 가장 왼쪽에 있는 스킨톤의 베이지로 바탕을 깔아준 후 옅은 보라색으로 음영을 주고 브러쉬의 얇은 부분을 사용해 짙은 보라색으로 라인을 따라 그려주면 생기 넘치는 바이올렛 메이크업이 완성. Tip2> 만약 퇴근 후 바로 파티에 참석해야 하는 일정이라면 아침에 연출했던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스틱형 리무버나 일반 리무버를 면봉에 살짝 묻혀 살살 지워낸 다음 팔레트 가장 오른쪽에 있는 진한 블랙 컬러와 브론즈, 골드를 취해 화려한 연말 파티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 록 스타처럼 강렬한 `어반디케이 그웬 스테파니 아이섀도우 팔레트`
어반디케이는 팝스타 그웬 스테파니와 협업해 제작한 `그웬 스테파니 아이섀도우 팔레트`를 최근 국내 출시했다. 헐리우드 패션 아이콘 그웬 스테파니를 닮은 강렬한 컬러, 포뮬라,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 펑키한 핑크, 블루 색상에 매트, 새틴, 펄이 함유된 스파클 등 다양한 텍스처가 파티 속 돋보일 수 있는 화려한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Tip> 파티에 참석하기 전, 그웬 스테파니 팔레트로 개성있는 블루 포인트 메이크업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다만 팔레트 속 블루는 섀도로 사용하기에 너무 진할 수 있는 만큼 아이라인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눈두덩이에는 옅은 브라운톤과 베이지로 음영을 넣어주면 부담스럽지 않은 블루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하기 위해 입술과 치크는 은은한 코랄톤으로 맞춰주면 좋다.
# 피부톤까지 잡아주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누드 아이앤페이스 팔레트`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는 지난 10월 홀리데이 컬렉션 `럭스 이즈 모어`를 통해 `누드 아이앤페이스 팔레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아이섀도뿐 아니라 컴팩트 파우더, 컨실러까지 내장돼 있어 피부톤까지 잡아주는 신개념 멀티 팔레트다. 2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에는 브라운 계열의 10종 섀도가, 아래쪽에는 컴팩트 파우더와 컨실러가 들어있다.
Tip> 진한 갈색 섀도로 눈매를 따라 그윽하게 연출하고 옅은 브라운으로 그라데이션해 마무리한다. 밝은 컨실러로 어두운 부분의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한 다음 짙은색 컨실러를 콧대와 얼굴 라인에 발라 자연스러운 윤곽 메이크업을 완성하면 더욱 또렷한 얼굴 선을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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