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CEO 순다 피차이 방한 (사진=구글코리아)
인도 태생으로 세계적인 정보통신 기업, 구글의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른 순다 피차이가 한국을 찾았다. 올해 문을 연 구글캠퍼스 서울에 들러, 창업가와 대학생들에게 끊임없는 구글의 혁신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1년 만에 방한한 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콘서트식 공개대담 행사를 열었다.
이날 구글 CEO 순다 피차이는 "기술 세계에서 혁신은 모든 것의 근본"이라며 “항상 질문을 던지고 기존의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혁신을 생각하고 야심찬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항상 성공할 수는 없지만 똑똑한 사람들과 일하고 협력하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구글 CEO 순다 피차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20~30년 후 무엇을 하고 있느냐 하는 그 여정에서 하나하나의 결과가 중요하지 않다. 경험을 최고로 여기며 여정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고 전했다.
한편 순다 피차이는 구글 입사 11년 만에 올해 8월 CEO 자리에 올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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