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 서울시민 "퇴직후 계속 일하고 싶다"

홍헌표 기자

입력 2015-12-16 11:15  



50대 이상의 서울시민 중 절반가량이 퇴직 후에도 계속 일을 하고 싶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층 시민(50~64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50+세대 인생이모작 실태 및 욕구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6일 공개했습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50~64세의 중장년층 시민 중 남성의 82.8%(주된 일자리 36.9%, 제2일자리 45.9%), 여성의 34.3%(주된 일자리 22.5%, 제2일자리 11.8%)가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이 중 남성의 53.1%, 여성의 31.6%가 퇴직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1차 퇴직연령은 남성 53세, 여성 48세로 조사됐으며, 제2의 일자리로 재취업한 후, 남성은 13년, 여성은 16년 더 일하고자 하는 의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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