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 연말 시상식 모두 불참 빅뱅, 네티즌 "2015년 마지막 꼬장"

입력 2015-12-16 10:46  

멜론뮤직어워드 빅뱅


그룹 빅뱅이 지상파 방송 3사 연말 가요시상식 불참한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음반 작업과 월트 투어 준비 때문이라고 한다. 

YG엔터테인먼트의 고위 관계자는 한 매체에 "빅뱅 멤버들이 연말 가요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을 팬들에게 매우 미안해하고 있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완성도 높은 음반을 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연말 휴일도 반납한 채 밤낮없이 작업에 매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무대를 기다렸던 팬들은 아쉬움을 숨길 수 없는 눈치다. "약속은 YG나 지켜야지", "음반 작업 한다니 할 말은 없고", "돈 받을 수 있는 해외 연말 무대는 다 세우면서 또 멤버들 앞세워서 입막음하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 좋은 앨범 기다릴게요", "팬들을 지 봉으로 앎", "소속사 언플인듯", "왜 돈벌이 되는 중국에서만 무대 해주냐", "양현석 2015년 마지막 꼬장" 등의 반응을 보인다.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5420 target=_blank>NAVER</a> 캡처


한편, 얼마 전에는 밤낮없이 작업에 매진 중이라던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 GD)이 클럽에 방문한 영상이 SNS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상 속 지드래곤은 하얀색 반소매 셔츠를 입고 술을 병째로 들고 마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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