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크리스마스 한정판매 살펴볼까?

지수희 기자

입력 2015-12-16 10:47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유통업계에 한정 판매 상품 출시 열풍이 불고 있다.
화장품, 주류 등으로 대표되는 성인들을 위한 제품뿐 아니라, 유아동 브랜드에서도 부모와 아이를 위한 다양한 시즌 한정 판매 제품들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유아동 용품 중 크리스마스 특수를 맞는 완구 제품은 물론, 일상 속에서 엄마들이 필수로 사용하는 젖병, 물티슈 등으로 한정 판매 상품군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정 출시되는 유아동 용품들은 기존 제품에서 깜찍한 디자인을 더해 희소성을 높여, 엄마와 아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연말 연시 아이 및 부모를 위한 선물로도 화제다.


▲ 깜찍한 일러스트 디자인 적용한 ‘한정 판매 젖병’으로 엄마들의 구매 욕구 자극
수유·이유 용품은 기본적인 육아 아이템으로 색다른 디자인의 한정 판매 제품을 찾아보기 힘든 상품군이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수유·이유 용품도 더욱 귀여운 패키지로 갈아입고 소비자들을 만난다.
한정 기간 동안만 판매되는 젖병 등은 수유·이유 용품을 매일 사용하는 아이와 엄마에게는 특별함을 선사하고, 희소성 있는 디자인으로 예비 부모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

매일유업의 자회사인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이 독점 수입, 유통하는 영국 No.1 수유·이유 브랜드 ‘토미티피(tommeetippee)’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토미티피 ‘모성수유 PESU 데코 젖병’을 오는 1월 말까지 한정 기간 판매한다.
지난 1일 출시된 토미티피 ‘모성수유 PESU 데코 젖병’은 내열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기존 PESU 젖병에 파스텔 컬러의 나무, 새, 꽃 등의 귀여운 일러스트가 프린팅 되어있어 아기의 시선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엄마의 심미적 만족도까지 높였다.
또한 젖병 허리부분이 쏙 들어가 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엄마와 아기 모두 잡기 편한 점이 특징이다.
뛰어난 열 저항성과 안전성을 자랑하는 PESU 소재에 디자인이 더해진 ‘모성수유 PESU 데코 젖병’은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의 크리스마스와 연말 기획전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인기만점 캐릭터 활용해 500대 한정 수량 판매하는 ‘뽀로로 패드’, 아이와 부모 모두 ‘심쿵’
연말을 맞아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해 한정 수량만 판매하는 제품도 눈길을 끈다.
아이들 사이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은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제격이다.

증강현실 서비스 기업인 소셜 네트워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일련번호를 새긴 ‘뽀로로 스마트 패드’를 500대 한정 출시했다.
삼성 ‘갤럭시 탭4’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와 학습기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 기기는 한글 및 알파벳 카드를 이용한 증강현실 콘텐츠와 인터넷 연결 없이도 볼 수 있는 무료 애니메이션 1000편을 포함했다.


▲ 성탄절 겨냥한 캐릭터 디자인의 한정 판매 물티슈, ‘저절로 눈이 가네’
크리스마스를 위해 별도의 에디션으로 제작된 유아동 용품도 화제다.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품들은 빨강, 초록, 루돌프 등 성탄절을 상징하는 대표 색상과 이미지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자 하는 부모들을 겨냥했다.

유아동 전용 물티슈를 판매하는 호수의 나라 수오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클로스가 된 순둥이, 루돌프가 된 순둥이 등 2가지 디자인의 특별 한정판 물티슈를 출시했다.
외출 시 엄마들이 꼭 휴대하는 물티슈에 귀여운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더해 주목도를 높였다.
순둥이 크리스마스 에디션에는 라임오일이 함유돼 끈적임 없이 마무리되고 동백꽃 추출물이 피부를 자극 없이 닦아 주며, 주문 1건당 100원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되어 연말 연시 이웃과 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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