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피부는 지쳤다고 전해라~!

입력 2015-12-16 10:59  

[최지영 기자] 모임 약속이 많은 12월. 이어지는 음주와 다음 날의 숙취, 야근의 연장으로 12월이 더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이런 연말에 지치는 것은 우리들의 피부다. 건조한 겨울 날씨 탓에 각질은 심화되고, 불규칙한 식생활로 트러블도 쉽게 올라오게 된다. 특히 과음 후에는 알코올 성분이 탈수를 일으켜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피지 분비량을 늘려 트러블이 생기기 십상이다. 흥겨운 연말을 보낸 뒤 망가진 피부를 맞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 수분 공급과 진정의 대명사 ‘알로에’
알로에를 여름에만 사용한다는 생각은 금물. 기온 변화로 예민해진 얼굴을 자극 없이 진정시키기에는 알로에가 제격이다. A24의 캘리포니안네이처 스킨 수딩 겔은 USDA인증의 유기농 알로에 베라와 스피룰리나, 귀리 추출물 성분이 함유되어 문제성 피부 개선과 가려움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좀 더 집중적인 진정과 보습 관리를 원한다면 알로에 성분의 마스크 팩이 제격이다. 알로에 수딩 3 스텝 힐링 마스크는 집중적인 진정 관리 후 나이트 크림으로 마무리하면 적당한 유분감과 깊은 영양감을 느낄 수 있다.

▲ 민감 피부 전용 약산성 클렌징으로 순한 세안
일반 클렌저의 경우 강력한 세정력이 피부 지질막을 제거해 알칼리성 피부로 변하게 만들어 외부 자극에 쉽게 노출 될 뿐만 아니라 피부를 더욱 예민하고 약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민감함으로 피부가 붉어지는 홍조 피부의 경우에는 더욱 약산성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벤느의 젠틀 클렌징 무스 폼은 피부에 자극이 되는 페녹시에탄올, 파라벤, 설페이트류 계면활성제를 함유하지 않았다. 피부를 PH5.5로 밸런스를 맞춰줘 피부 천연 보습 보호막을 유지해주는 약산성 클렌징 폼이다.
▲ 건조한 모발과 예민해진 두피는 따로 케어

스트레스와 컨디션 난조로 푸석해진 모발과 예민해진 두피는 한 가지 제품으로 두피와 모발 문제를 모두 케어 하는 것보다 두피에는 진정 관리를 모발에는 영양과 보습 관리를 따로 하는 것이 좋다. 두피의 경우 피부, 머리카락에 가려져 눈으로 확인이 어렵겠지만 두피 홍조를 방치하면 예민함이 극대화되어 탈모와 만성 트러블을 유발시킬 수 있으니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메다비타의 민감 완화 토닉인 로지오네 트란퀼란테는 자연에서 얻은 활성성분으로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하며 리바이탈라이징 효과를 부여해준다. 자극 및 붉어짐을 경감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에 심화되는 모발 건조함과 정전기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중적인 고보습 관리가 필요핟. 마스체라 소스탄티반테 누트리티바는 쉐어버터와 호호바 오일, 아미노콘센트리의 함유로 모발 속 깊이 영양을 공급해 모발에 부드러움과 광택을 부여하는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은은한 향기와 눈에 띄게 달라지는 부드러움으로 건강한 모발로 가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jmu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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