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촬영장 속 김설 포착...`따뜻한 진주 가족`(사진=김설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따뜻한 분위기의 `응답하라 1988`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 김설의 어머니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응답하라 1988` 촬영현장은 사람의 체온이 난로가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가족으로 출연 중인 배우 김선영, 고경표와 김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담요와 두꺼운 외투를 걸친 세 사람은 꼭 붙어앉아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극중 진주 역을 맡은 김설의 깜찍한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김설의 어머니는 "영하의 날씨에도 배려하는 마음 때문일까? `응답하라 1988`의 현장의 체감온도는 봄날입니다"라고 덧붙여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한편 김설이 출연하는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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