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TV를 틀면 갖가지 레시피가 쏟아져 나오는 지금, 이름하야 ‘쿡방 르네상스’가 도래했다. ‘오늘 뭐 먹지’가 최대의 고민인 우리! TV를 보며 침을 꿀꺽 삼키기도 여러 번. 하지만 따라 하기엔 너무 귀찮아지는 것이 현실. TV를 끄면 1초 만에 사라져 버리는 레시피에 오늘도 고추장에 밥을 비벼 먹는 우리! 그런 우리를 위해 준비했다! 살기 위해 먹느냐고? 아니! 우리는 먹기 위해 산다!
★ TV 레시피 꽉 잡기, 오늘의 주 재료는? [tvN 집밥 백선생 31회(2015.12.15) 레시피]
연말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잦은 회식`. 송년회, 망년회, 연말 회식 등등 이름도 참 다양한 술자리들은 아침마다 쓰린 속을 부여잡게 만든다. 썩은 얼굴로 꾸역꾸역 출근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해장. 얼큰하고 뜨끈한 해장국을 벌컥벌컥 들이키며 속을 달래고 싶은 것은 필시 혼자만이 아닐 터. 백선생도 회식이 부르는 숙취를 아는 것일까. 오늘의 레시피는 바로 술로 뒤덮인 우리의 속을 완벽히 풀어줄 해장 음식들이다. 백선생이 전하는 해장 꿀팁으로 연말, 우리의 위장을 지켜보자!
1. [CH.tvN] 집밥 백선생 31회 <`북어대가리` 육수 꿀팁>
(1) 재료: 북어대가리, 물, 멸치가루, 말린표고, 다시마, 껍질 양파
(2) 레시피:
하나. 북어대가리를 넣은 냄비에 4인 기준 물 2L를 넣는다.
둘. 북어대가리 한 개당 멸치가루 한 숟갈을 넣는다.
셋. 말린표고 한 주먹을 넣는다.
넷. 다시마 세 개와 양파 하나를 넣고 끓인다.
TIP. 육수 낼 때는 껍질 양파를 쓰는 것이 좋다.
2. [CH.tvN] 집밥 백선생 31회 <김치죽>
(1) 재료: 육수, 밥 한 공기, 신김치, 간 마늘, 굵은 고춧가루, 떡국 떡, 국간장, 파
(2) 레시피:
하나. 북어대가리로 우린 육수를 체에 걸러 냄비에 붓는다.
둘. 밥 한 공기를 넣는다.
셋. 신김치를 잘게 잘라준다.
넷. 간 마늘 한 숟갈, 굵은 고춧가루 두 숟갈을 넣고 저어준다.
다섯. 밥알이 퍼질 때까지 충분히 끓인다.
여섯. 잘라둔 신김치와 떡국 떡을 넣는다.
일곱. 국간장을 입맛에 맞게 넣는다.
여덟. 썰어둔 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TIP. 밥이 퍼지는 정도에 따라 육수 양을 조절한다.
TIP. 죽 끓일 때는 중불로!
3. [CH.tvN] 집밥 백선생 31회 <해장라면>
(1) 재료: 육수, 라면, 콩나물, 간 마늘, 오징어, 달걀, 청양고추, 고춧가루
(2) 레시피:
하나. 냄비에 육수를 붓고 라면 수프를 절반 정도 넣는다.
둘. 육수가 끓으면 면을 넣는다.
셋. 콩나물을 넣는다.
넷. 간 마늘을 살짝 넣고 파를 넣는다.
다섯. 오징어 조금과 달걀을 넣어준다.
여섯. 잘게 썬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넣는다.
TIP. 육수가 부족할 땐? 물을 넣는다.
SPECIAL TIP. 취향대로 말아먹는 콩나물 해장국
하나. 육수에 콩나물을 넣고 데친 뒤, 끓어 오르면 건져낸다.
둘. 뚝배기에 콩나물을 넣은 뒤, 육수를 넣는다.
셋. 오징어를 얹고 고추, 파, 고춧가루를 올려준다.
넷. 한 번 더 끓인다.
하나. 뚝배기에 밥을 넣는다.
둘. 콩나물을 얹는다.
셋. 콩나물 숨이 죽지 않게 육수를 넣는다.
넷. 장조림, 고추, 파, 고춧가루를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TIP. 콩나물이 끓으면 바로 건져내야 아삭함이 보존된다.
(사진= tvN 집밥 백선생 31회 (2015.12.15) 방송화면 캡처)
ming@wowtv.co.kr
★ TV 레시피 꽉 잡기, 오늘의 주 재료는? [tvN 집밥 백선생 31회(2015.12.15) 레시피]
연말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잦은 회식`. 송년회, 망년회, 연말 회식 등등 이름도 참 다양한 술자리들은 아침마다 쓰린 속을 부여잡게 만든다. 썩은 얼굴로 꾸역꾸역 출근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해장. 얼큰하고 뜨끈한 해장국을 벌컥벌컥 들이키며 속을 달래고 싶은 것은 필시 혼자만이 아닐 터. 백선생도 회식이 부르는 숙취를 아는 것일까. 오늘의 레시피는 바로 술로 뒤덮인 우리의 속을 완벽히 풀어줄 해장 음식들이다. 백선생이 전하는 해장 꿀팁으로 연말, 우리의 위장을 지켜보자!
1. [CH.tvN] 집밥 백선생 31회 <`북어대가리` 육수 꿀팁>
(1) 재료: 북어대가리, 물, 멸치가루, 말린표고, 다시마, 껍질 양파
(2) 레시피:
하나. 북어대가리를 넣은 냄비에 4인 기준 물 2L를 넣는다.
둘. 북어대가리 한 개당 멸치가루 한 숟갈을 넣는다.
셋. 말린표고 한 주먹을 넣는다.
넷. 다시마 세 개와 양파 하나를 넣고 끓인다.
TIP. 육수 낼 때는 껍질 양파를 쓰는 것이 좋다.
2. [CH.tvN] 집밥 백선생 31회 <김치죽>
(1) 재료: 육수, 밥 한 공기, 신김치, 간 마늘, 굵은 고춧가루, 떡국 떡, 국간장, 파
(2) 레시피:
하나. 북어대가리로 우린 육수를 체에 걸러 냄비에 붓는다.
둘. 밥 한 공기를 넣는다.
셋. 신김치를 잘게 잘라준다.
넷. 간 마늘 한 숟갈, 굵은 고춧가루 두 숟갈을 넣고 저어준다.
다섯. 밥알이 퍼질 때까지 충분히 끓인다.
여섯. 잘라둔 신김치와 떡국 떡을 넣는다.
일곱. 국간장을 입맛에 맞게 넣는다.
여덟. 썰어둔 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TIP. 밥이 퍼지는 정도에 따라 육수 양을 조절한다.
TIP. 죽 끓일 때는 중불로!
3. [CH.tvN] 집밥 백선생 31회 <해장라면>
(1) 재료: 육수, 라면, 콩나물, 간 마늘, 오징어, 달걀, 청양고추, 고춧가루
(2) 레시피:
하나. 냄비에 육수를 붓고 라면 수프를 절반 정도 넣는다.
둘. 육수가 끓으면 면을 넣는다.
셋. 콩나물을 넣는다.
넷. 간 마늘을 살짝 넣고 파를 넣는다.
다섯. 오징어 조금과 달걀을 넣어준다.
여섯. 잘게 썬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넣는다.
TIP. 육수가 부족할 땐? 물을 넣는다.
SPECIAL TIP. 취향대로 말아먹는 콩나물 해장국
하나. 육수에 콩나물을 넣고 데친 뒤, 끓어 오르면 건져낸다.
둘. 뚝배기에 콩나물을 넣은 뒤, 육수를 넣는다.
셋. 오징어를 얹고 고추, 파, 고춧가루를 올려준다.
넷. 한 번 더 끓인다.
하나. 뚝배기에 밥을 넣는다.
둘. 콩나물을 얹는다.
셋. 콩나물 숨이 죽지 않게 육수를 넣는다.
넷. 장조림, 고추, 파, 고춧가루를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TIP. 콩나물이 끓으면 바로 건져내야 아삭함이 보존된다.
(사진= tvN 집밥 백선생 31회 (2015.12.15) 방송화면 캡처)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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