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하륜 조희봉, 유아인 비웃음 "당할수 밖에.."

입력 2015-12-16 13:58  


‘육룡이 나르샤’ 하륜


‘육룡이 나르샤’ 하륜 조희봉이 자신에게 속은 유아인을 비웃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하륜(조희봉 분)은 백성들에게 ‘십팔자위왕설’ 노래를 퍼뜨렸다.

이날 이방원(유아인 분)은 노래를 퍼뜨린 배후로 이인겸(최종원 분)을 의심하고 그의 배소지인 경산부를 찾았다.

이어 “이인겸은 나와서 명을 받드라”라고 명했지만, 하인은 “무슨 소리십니까? 보름 전에 돌아가셨다. 장사까지 다 치렀다”고 전했다.

이에 이방원은 “장돌뱅이 그 자는 누군가의 사주가 아니라 스스로 움직인 것이다”고 사건의 내막을 깨달았다.

반면 하륜은 “죽은 이인겸만 쫓고 있었으니 당하실 수밖에요. 이 하륜에게 말이에요”라고 중얼거리며 이방원을 비웃었다.

한편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은 분이(신세경 분)의 손을 잡았다.

‘육룡이 나르샤’ 하륜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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