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최양락, 재산 얼만지 보니 '헉'…"집 10채 보유"

입력 2015-12-16 14:33   수정 2015-12-16 15:43


KBS 새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 프로그램의 출연하는 최양락의 재산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양락의 아내 팽현숙은 과거 `2010서울머니쇼`에서 "전세로 시작했지만 결혼 22년 만에 임대주택 10채를 보유하게 됐다. 정확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부동산 투자 수익률이 2~3배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밝혔다.

팽현숙은 임대 사업에 대한 팁으로 "여유자금으로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고 가급적 기본 대출만 이용하는 게 좋다"며 "임대수익이 목적이라면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역세권이나 학교, 사무실 등 임대수요가 많은 곳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현숙은 이어 "양도차익을 얻으려고 한다면 큰 평수보다는 전용면적 60㎡ 미만인 중소형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출연자들이 전국 각지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2박3일 동안 숙식하면서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양락, 안정환, 스테파니,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하며,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후속으로 18일 밤 10시50분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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