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조타 유도대회 우승…뜨거운 눈물에 시청률도 꿈틀
매드타운 멤버 조타의 유도대회 우승장면이 담긴 `우리동네 예체능`이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은 전국기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 시청률(4.2%)에 비해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한 `우리동네 유도부` 조타가 73kg 이하 결승전에서 한판승을 따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조타는 “예전 선수 생활할 때가 생각났다”며 “당시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보니 아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못해서 유도를 싫어했던 건지 (모르겠다). 되게 후련한 거 같다”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4.8%의 시청률로 `예체능`에 이어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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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