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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연예계 대표 `노안`의 반란…철부지 역할 도전?
배우 임수향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앞서 안재욱이 4년의 복귀작으로 알려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극 중 임수향이 맡은 캐릭터 장진주 역은 철없는 여우이자 ‘취집’이 목표인 대학졸업반이다.
형부 이상태(안재욱)에게 특유의 애교와 러블리함으로 용돈을 받아쓰면서 친오빠처럼 누구보다 잘 따르며 예쁜 외모와는 다르게 허당기가 가득한 철부지 아가씨로 알려졌다.
임수향은 데뷔후 줄곧 90년생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KBS 미니시리즈 드라마 `아이리스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등 이전의 작품에서는 카리스마 강한 이미지였던 것.
이와 다르게 `아이가 다섯`에서는 톡톡 튀는 밝고 명랑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임수향은 "평소 강한 역할만 해 왔는데 장진주 역은 너무도 재밌고 평소에도 엉뚱한 면이 많이 있는 본인과 닮은 점이 있어 극중 비중과는 상관없이 대본을 보고 바로 결정을 내릴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수향이 출연을 확정지은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명랑 코믹 가족 드라마이다.
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연예계 대표 `노안`의 반란…철부지 역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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