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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집 공개, 테라스만 4개 딸린 초호화 펜트하우스…재산은 얼마나?
개그맨 주병진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18일 첫 방송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200평 펜트하우스에 사는 주병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 주병진 집은 환상적인 뷰가 돋보이는 4개의 테라스와 4개의 게스트 룸, 그리고 3개의 화장실이 딸렸다. 특히 사우나 시설을 갖춘 초호와 욕실의 모습에 출연진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김민준은 “소와 말을 키워도 되겠다”며 감탄했고, 제작진은 “집이 커서 주병진이 반려견들을 못 찾는거 아니냐”며 걱정했다고 한다.
이에 주병진은 “어릴 때 너무 가난해서 돈을 많이 벌면 좋은 집에 살고 싶었고, 좋은 욕실을 갖고 싶었다”고 큰 집에 사는 이유를 고백했다.
1991년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속옷 회사 `좋은 사람들`을 설립한 주병진은 `보디가드`, `제임스 딘` 등의 브랜드로 1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등 사업가로 성공한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정확한 재산내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 2008년 경영권을 넘기면서 받은 매각대금이 27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주병진의 화려하지만 외로운 일상은 18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공개된다.
주병진 집 공개, 테라스만 4개 딸린 초호화 펜트하우스…재산은 얼마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