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이 오늘 오후 3시 이사회를 열고 정홍근 상무를 새 대표이사로 결정했습니다.
정홍근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뒤 2009년 대한항공 계열사인 저비용항공사 진에어에서 경영지원부서장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2013년부터 티웨이항공에 합류해 영업서비스본부장을 담당했으며 현재 일본지역본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정 신임 대표가 티웨이항공의 흑자 전환을 이끌어 냈으며 동남아부터 대양주까지 다양한 노선을 확장했다"고 대표이사 선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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