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빛낸 탤런트' 황정음 1위, 일과 사랑까지 '홈런의 연속'…

`올해를 빛낸 탤런트` 황정음 1위, 일과 사랑까지 `홈런의 연속`…


`올해를 빛낸 탤런트` 부분에 황정음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2015년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주간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탤런트를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MBC 드라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14.4%)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 2위는 작년 ‘별그대 신드롬’의 주역 김수현(10.4%)과 전지현(10.4%)이 차지했다.


김수현과 전지현을 꺾고 당대 최고의 자리에 오른 황정음은 사랑까지 거머줬다.


앞서 지난 7일 프로골퍼 이영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황정음의 연인 이영돈은 선수 생활을 끝내고 아버지의 회사 철강산업 거암코아의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정음은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연기자로 전향했다.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특유의 유쾌한 연기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로는 연기변신을 꾀하며 `돈의 화신`과 `비밀`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제는 일명 ‘믿보황(믿고 보는 황정음)’이란 별명으로 불리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킬미, 힐미`와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를 빛낸 탤런트` 황정음 1위, 일과 사랑까지 `홈런의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