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퇴직나이, 근로자 평균 연봉은?

입력 2015-12-16 20:19  

▲(사진=YTN 뉴스 캡처)

1차 퇴직나이, 근로자 평균 연봉은?

1차 퇴직나이가 공개돼 화제다.

서울시민의 1차 퇴직연령은 남성이 53세, 여성이 48세로 재취업한 후 남성은 13년, 여성은 16년 더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 7월27일부터 8월21일까지 준고령자(50∼64세) 1천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50플러스 세대 인생이모작 실태와 욕구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조사는 삶의 질, 직업, 소득과 자산, 가족관계 등 9가지 항목 기준 일대일 면접으로 이뤄졌다. 직업 분야에선 쉴 자리보다 끊임없이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이 많았다

한편, 이런 가운데 임금근로자 평균연봉이 공개됐다.

전경련이 지난 9일 발표한 `2014년도 소득분위별 근로자 임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임금근로자 100명 중 소득 상위 50번째 근로자의 연봉(중위소득)은 2,465만원으로 평균치보다 낮았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주, 자영업자 등을 제외한 임금근로자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근로자 연봉은 6,408만원 이상이었다.

또 상위 20%는 4,586만∼6,408만원, 상위 30%는 3,600만∼4,586만원으로 조사됐다.

상위 10% 이상의 총연봉은 임금근로자 전체 연봉의 28.7%를 차지했다.

연봉금액별 근로자수 분포를 보면 연봉이 `1억원 이상`인 근로자는 35만1,381명(2.5%), `1억원 미만∼8천만원`은 42만5,107명(3.0%)으로 밝혀졌다.

`8천만원 미만∼6천만원`은 88만6,140명(6.3%), `6천만원 미만∼4천만원`은 191만1,739명(13.6%)으로 나타났다.

또 `4천만원 미만∼2천만원`은 523만6,490명(37.3%), `2천만원 미만`은 524만3천576명(37.3%)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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