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빛낸 탤런트' 황정음, 1위 '영화배우는 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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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탤런트 황정음 1위와 영화배우 1위 유아인이 화제다.

올해를 빛낸 탤런트 황정음 1위 등극은 16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발표했다. `올해를 빛낸 탤런트` 황정음 1위 지지율은 14.4%. 공동 2위 김수현과 전지현(각각 10.4%)를 무려 4%나 앞섰다.

황정음 외에 박서준(7.8%)이 5위, 지성(3.4%)이 10위에 안착해 `킬미힐미` 파워를 입증했다.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9.4%)은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1위에 이어 4위에 올랐다.

`내딸, 금사월` 전인화(7.6%)가 6위, 고두심와 배우 김태희가 6.0%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옹팔이` 주원이 9위, 김희애가 지성과 같은 3.4%로 공동 10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주간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천700명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4%포인트다.

<사진출처=황정음(싱글즈), 유아인(에스콰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