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中영화시장 성장 수혜 기대" - 메리츠

입력 2015-12-17 09:12  


메리츠종금증권은 17일 덱스터에 대해 중국 영화 시장과 함께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덱스터는 디지털시각효과(VFX) 업체로, 22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문경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중국 박스오피스 시장은 연간 5조 원 규모로, 북미시장(11조 원) 다음으로 큰 시장"이라며 "약 2조 원 규모인 한국시장보다 2배 이상의 규모로 성장하고 있어 2020년 이전까지 북미 시장 규모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연구원은 "지난해 기준 중국 매출액 비중은 54%(100억 원)으로, 올해는 70%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상하이에 덱스터차이나를 설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문 연구원은 "중국의 완다그룹과 레전드캐피탈로부터 각각 1000만 달러 투자를 유지했으며, 향후 중국 콘텐츠 시장 진출에 중요한 네트워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덱스터의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1만4000원이며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50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