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생산업체인 휴젤이 지난 16일까지 진행한 공모청약에 5천억 원의 자금이 몰렸습니다.
대표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과 KDB대우증권은 휴젤이 이틀간의 일반공모 청약에 4,952억 3천만 원의 청약 증거금이 유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수 증권사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에 2,733억 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려 10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KDB대우증권은 99.86대 1의 경쟁률에 867억 원의 증거금이 유입됐고, 하나금융투자는 87.26대 1에 706억 원의 자금이 몰려 뒤를 이었습니다.
앞서 휴젤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부진해 당초 희망공모가보다 낮은 15만 원으로 일반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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