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심형탁, 반려 동물과 영혼의 교감 "나도 냄새를 맡겠다"

입력 2015-12-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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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심형탁

‘마리와 나’ 심형탁이 지원 동기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는 방송인 강호동, 배우 심형탁, 김민재, 가수 이재훈, 은지원, 서인국이 마리 아빠가 되기 위해 면접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면접장에서 심형탁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과 대화 하고 싶고, 영혼의 교감을 하고 싶다”라고 지원 동기를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과 친해지는 방법을 묻자 심형탁은 “일단 강아지들은 사람을 만나면 발가락 냄새를 맡는다”라며 “나도 냄새를 맡겠다. 그래서 친근감을 표시하겠다”라고 독특한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마리와 나’에서는 심형탁이 애완 돼지 애뀨의 일일 아빠가 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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