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김민재, "대선배님들이라 긴장하고 만났다"

입력 2015-12-17 10:03  



마리와 나

마리와 나 김민재, "대선배님들이라 긴장하고 만났다"

마리와 나 김민재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민재는 지난 15일 열린 JTBC `마리와 나` 제작발표회에서 "대선배님들이다 보니 긴장하고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재는 강호동에 대해 "엄청 따뜻하고 사랑을 주시는 분이다. 고양이와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이재훈에 대해서는 "저는 동물을 사랑하기만 했지 키워본 적은 없었는데 이재훈 선배님은 능수능란해 멋있어 보였다"고 고백했다.

또한 심형탁에 대해서 그는 "돼지가 키우기 힘들었을 텐데 엄마 같은 느낌으로 잘 보살피고 아껴주셨다"고 말했고, 서인국에 대해서는 "동물들에게 밥을 주기 위해 손질해야 하는 경우 디테일한 부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비아이와 김진환에 대해서는 "뒤늦게 촬영에 합류해 아직 함께 반려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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