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심형탁, 알고 보니 구두쇠? "마지막 쇼핑 3년 전, 속옷도 얻어 입어"

입력 2015-12-17 10:18   수정 2015-12-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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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와 나` 심형탁 구두쇠 인증 발언 (사진: JTBC `마리와 나`)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가 화제인 가운데, `마리와 나`에 출연 중인 배우 심형탁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당시 심형탁은 마지막 옷 쇼핑 시기를 묻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2012년, 정확하게"라고 답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심형탁은 "트레이닝복을 색깔별로 4벌 사서 돌려 입는다. 속옷도 얻어 입는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16일 첫 방송된 JTBC `마리와 나`는 여행, 출장 등으로 반려동물과 떨어져야 하는 주인들을 위해 `마리와 나` 멤버들이 직접 동물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마리와 나` 심형탁의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리와 나 심형탁, 의외네" "마리와 나 심형탁, 남다른 절약 정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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