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혜영, 돌발 고백 "감독이 팬티 보여야 한다 그래서…"

입력 2015-12-17 12:39   수정 2015-12-17 12:43


▲ `응팔` 류혜영, 팬티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응팔` 류혜영의 돌발 고백이 화제다.

류혜영은 지난 2013년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잉투기`에서 선보인 하이킥 장면을 언급하며 "복싱하는 분들이 보면 한 마디 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류혜영은 "복싱하는 분들이 실제로 하이킥은 안 하지 않냐. 근데 감독이 영자(류혜영의 극 중 캐릭터)의 팬티가 보여야 한다며 하이킥을 요구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류혜영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보라 역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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