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으로 경쟁력 갖춘 강릉 회산동 힐스테이트

입력 2015-12-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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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회산동 힐스테이트’가 3.3㎡당 660만원대의 가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강릉시 아파트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전세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이라 착한 가격의 ‘강릉 회산동 힐스테이트’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

KB국민은행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 2월까지 강원도 아파트 값은 2.83%상승했다. 춘천(1.32%), 강릉(4.66%), 원주(3.13%) 지역이 모두 올랐고, 주로 새로 지은 아파트의 가격이 강세다. 실거래가 기준, 교동 L단지와 E단지 전용 84㎡형은 올 초 대비 1000만~2000만원 올랐다. 3.3㎡당 가격도 상한가 기준으로 700만원이 훌쩍 넘을 정도로 강세다.

전세가격 상승세는 더욱 가파르다. 강릉시 전세가격은 최근 1년간 무려 3.6%나 올랐다. 강릉시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지난 2014년 75%를 돌파한 뒤에도 꾸준히 뛰어올라 올해 6월에는 76.84%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전세가율이 75%가 넘으면 전세에서 매매로 돌아서는 수요가 증가하고, 주택가격도 강세를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강릉 회산동 힐스테이트 관계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호재와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개통예정 등에 따라 강릉시 아파트가 주목을 끌고 있다”며 “1군 브랜드 ‘힐스테이트’ 아파트임에도 3.3㎡당 660만원대로 공급할 예정이라 사전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강원도 내 민간분양 아파트의 분양가가 상승추세에 있어서 이 단지의 가격경쟁력은 더욱 돋보인다. 대한주택보증을 보면 강원도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701만9000원(7월 기준)에 달했다. 아파트가격이 오르고 있는 강릉 지역은 2~3년 내에 3.3㎡당 평균 분양가가 750만원을 상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강릉 회산동 힐스테이트는 강원도 강릉시 회산동 534 일원에 총 564세대 규모로 건설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 강릉 회산동 힐스테이트는 ▶100% 토지확보 ▶안심보장제 발행 ▶안전한 자금관리 ▶중소형 아파트 ▶친환경 입지 ▶풍부한 개발호재 등이 장점이다.

단지는 요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최신 평면이 적용된다. 단지 앞으로 강릉의 젖줄인 남대천이 흐르고 대관령 조망도 가능한 웰빙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단지로 꼽힌다.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이 2017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까지 1시간30분대면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또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 KTX도 운행될 예정이다.

동서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35번 국도 등 도로이용도 용이하다. 강릉시청, 고속버스터미널, 강릉의료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단지에서 반경 3km 내에 위치한다. 관동대, 영동대 등이 인근에 있다.

12월 18일 주택홍보관을 오픈 하며, 현재 선착순 내집마련 신청서를 접수중이다. 힐스테이트 홍보관은 강릉시 회산동 139-4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는 033-641-1000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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