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캡처) |
올해를 빛낸 탤런트 황정음 1위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슈가 탈퇴 배경도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황정음은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그룹을 보면 꼭 한 명 아니면 두 명만 잘 되더라”며 “나는 누구한테 묻히는 게 싫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어려서인지 너무 속상했다”고 슈가를 먼저 탈퇴한 이유를 털어놨다.
한편, 16일 한국갤럽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주간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탤런트를 설문조사한 결과, MBC 드라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14.4%)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