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빛낸 탤런트 황정음, 충격 발언 "화장품 한 번에 318만 원어치 사"

입력 2015-12-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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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를 빛낸 탤런트 황정음 과거 충격 발언 (사진: 황정음 SNS)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로 황정음이 뽑힌 가운데, 과거 황정음의 충격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정음은 과거 방송된 SBS E! `서인영의 뷰티쇼`에 출연해 "집에 있는 화장대에 화장품이 넘쳐난다. 화장품이 너무 많아서 집에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선물 하거나 한다"라며 화장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황정음은 "과거 특정 브랜드 제품을 바르면 아기 피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한 번에 318만 원어치 화장품을 샀다. 귀가 얇은 편인데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있다"라며 "실제로 화장품을 구입해 발라 보니 아기 피부는 안 됐다. 비싼 가격에 비해 효과가 실망스러웠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황정음은 한국갤럽이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주간에 걸쳐 설문조사한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에 선정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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