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구하라, 육중완 배신하고 김병만 선택… 결과는?

입력 2015-12-17 15:57  

▲`주먹쥐고 소림사` 육중완-구하라 (사진 = SBS)

19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7인의 협녀‘로 변신한 여자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분에서 여자 멤버들이 도전할 훈련은 ‘도(刀)’로 양날의 ‘검’과 달리 한쪽에만 날이 선 무기다. 적을 베고 내려치는 공격으로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지난 봉술 훈련에서 ‘김병만 VS 육중완’으로 나눠 한 팀 대결에 이어 도에서도 팀장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봉술 훈련에서는 구하라, 하재숙, 오정연이 팀을 이룬 육중완 팀이 ‘달인’ 김병만 팀을 꺾는 이변을 일으킨 바 있지만, 이번에는 구하라가 육중완을 배신하고 김병만 팀을 선택했다.

덕분에 육중완은 하재숙, 오정연 단 세 사람으로 도 무술을 연마해야 했다. 육중완은 “이건 완전히 배신이다. 기초부터 가르쳤는데 믿고 키웠던 구하라가 그럴 줄 몰랐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구하라는 “김병만은 제가 부족한 부분이 뭔지 캐치해준다면 육중완은 그냥 정신산만하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대 위기에 봉착한 육중완 팀의 운명은 19일 저녁 6시 10분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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