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에스타의 예지가 인기 FPS 게임의 새로운 홍보 모델로 낙점됐다.
㈜넥슨은 17일 자사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의 새로운 공식 홍보 모델로 피에스타의 예지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래퍼 예지는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2’에서 강한 여성의 이미지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인상적이었다”고 발탁 이유를 밝히며 홈페이지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좀비로 변한 예지의 모습과 좀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일부분이 공개돼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카스 온라인 지노이드 업데이트 및 공식 홍보모델 예지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예지는 앞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2’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과 뛰어난 랩 실력으로 대중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고, 최근 지금의 그녀를 각인 시킨 새로운 버전의 ‘미친개(CRAZY DOG)’를 깜짝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해당 음원은 공개와 동시에 19금곡이라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각 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점유하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예지는 오는 1월 정식으로 첫 솔로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