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지고 흑삼 뜬다.

입력 2015-12-17 17:29  



홍삼은 널리 알려진 대중적인 건강식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흑삼이라고 하면 아직 많이 낯설게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다. 흑삼이란 110~150도에서 특수 증삼기를 통해 온도와 압력을 조절하여 4~9회까지 증숙과 건조를 반복해 만들어지는 인삼 제품으로 검고 붉은색을 띄어 흑삼이라 부르며, 부드럽고 진한 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얼마 전 개최된 ‘금산인삼세계화심포지엄’에서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흑삼이 홍삼과 비교했을 때 콜레스테롤 조절 능력이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흑삼추출물이 NK세포의 활성을 통해 암세포를 사멸시키고 성인병 예방효과가 높은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라고 발표했고 이외에도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기억력 개선 등의 다양한 효과를 지닌 기능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인삼 및 홍삼 소비자들의 흑삼 제품으로의 수요 이동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기존 제품의 경우 가격대가 높게 형성 돼있기 때문에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흑삼제품을 접하기가 쉽지 않은데 금산에 위치한 “길기춘인삼”에서 개발한 “길기춘흑삼” 제품은 중간유통 없이 금산에서 직접 재배한 인삼으로 제조 및 유통 공급을 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과 높은 신뢰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길기춘흑삼진액’은 금산에서 직접 재배한 인삼들 중 최상의 인삼만을 엄선해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려서 만드는 구증구포방식을 토대로 연구개발해 만들어지는 제품이다. 증포를 반복할수록 몸에 흡수되기 어려운 홍삼사포닌을 우리 몸에 흡수되기 쉬운 흑삼사포닌으로 변화시켜 체내 흡수율이 13%정도 밖에 되지 않는 홍삼과는 달리 80%까지 흡수된다고 한다.

가격은 90ml × 60포 제품이 13만 원대로 시중에서 20~3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 제품들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형성돼있어 소비자들도 큰 부담 없이 흑삼제품을 접할 수 있다.

인삼재배 가업을 3대째 잇고 있는 금산인삼 판매업체 ‘길기춘인삼’에서 판매되고 있는 흑삼진액제품과 인삼제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길기춘인삼 쇼핑몰(www.ksinsa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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