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욕실과 주방 브랜드 콜러(KOHLER) , '서울 키친 쇼룸' 오프닝 행사 개최

입력 2015-12-17 17:47  



▲ 콜러 `서울 키친 쇼룸` 사진=레인즈포토

지난 12월 15일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 유로타워에서 세계적인 프리미엄 욕실•주방 브랜드 콜러(KOHLER. 아태 및 중동지역 대표 래리 유엔,Larry Yuen)를 공식 판매처인 유신하우징을 통해 키친 쇼룸을 선보였다.

콜러 서울 키친 쇼룸은 총 면적 50평 규모로 작년에 오픈한 부산 매장에 이어 두 번째 키친 매장이다.

이날 쇼룸에서는 누바(Nuva), 퓨리스트(Purist), 엑스톨(Extol), 웨이브(Wave), 프렐루드(Prelude)와 신제품 카레스(Karess) 키친 시리즈를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콜러와 함께하는 와인 파티 컨셉으로 소믈리에의 와인 클래스와 재즈공연 오프닝행사 사진=레인즈포토

더블어 오프닝 행사에서는 콜러와 함께하는 와인 파티 컨셉으로 소믈리에의 와인 클래스와 재즈공연 등으로 즐거운 파티를 열었다.

이날 콜러 측 관계자는 쇼룸을 방문하는 고객의 주거환경 및 라이프스타일 분석을 통해 콜러만의 아메리칸스타일에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할 만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콜러 커머셜 그룹 박선영 실장은 "프리미엄 키친 시장이 매년 확대되고 있는 만큼 콜러는 서울 키친 쇼룸 오픈을 통해 주방 가구 비지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쇼룸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주방•욕실 부문의 글로벌 리더로 손꼽히는 콜러는 `Bold`를 기업 아이텐티티로 가지고 있다. 대담함, 비범함 등 Bold의 사전적 의미와 같이 142년에 걸쳐 디자인 및 제품 혁신을 추구해오고 있는 것이다.


▲ 콜러 신제품 카레스 (Karess)

한편 콜러는 1873년 오스트리아 이민자 출신인 존 마이클 콜러가 농기구 제조 기업으로 설립해 1883년 업계최초 주물 욕조를 개발하면서 욕실 사업을 시작, 현재 전세계 6개 대륙 3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종사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콜러는 주방∙욕실 부문, 엔진∙동력발전시스템, 홈 인테리어, 휴양시설 및 골프 리조트 부문 4가지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콜러는 미국의 전통 있는 호텔들이 경합한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스코틀랜드 St. Andrew 지역에 위치한 세계적 명성의 골프 리조트 `Old Course`를 보유하고 있다.

콜러의 제품은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 받아 유수의 호텔, 건물 등에 설치되고 있다. 1953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2세의 즉위 기념파티가 열렸던 런던의 전설적인 호텔 `사보이(Savoy)`를 비롯해 미국의 백악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 등에 적용돼 있다.

한국에서는 롯데, 신라, 인터컨티넨탈, W, 반얀트리 등 고급 호텔 및 최고급 주상복합 건축물 욕실 디자인에 채택된 바 있다. 이번에 오픈한 콜러 서울 키친 쇼룸은 강남구 논현로127길 14 유로타워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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