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한 참가자들은 `아이 서울 유`에서 서울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29초 영화를 통해 부여했습니다.
총 286개 작품이 경쟁을 벌인 결과 일반부 대상은 서울에서 일어난 남녀의 러브스토리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권순용 감독이 수상했습니다.
청소년부 대상은 처음 서울을 방문한 학생이 서울에서 받은 느낌을 재미나게 풀어낸 신진호 학생이 받았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상식을 통해 "아이 서울 유를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29초 영화제를 국제적인 영화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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