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신데렐라’의 주역들이 보내는 친필 메시지

입력 2015-12-18 08:29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신데렐라’의 주역들인 서현진, 윤하, 김금나, 백아연, 박진우, 산들(B1A4), 켄(VIXX)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관객들에게 보내는 친필 메시지가 공개됐다.

지난 12일 신데렐라 역에 서현진과 윤하가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서현진은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행복한 성탄 보내세요~!”라는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윤하는 “신데렐라로 2015년 마무리 잘하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연말 인사를 전했다. 16일 성황리에 첫 공연을 마친 신데렐라 김금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라며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며,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공연을 앞두고 있는 백아연은 “크리스마스에 저와 함께해요~♥”라며 크리스마스 당일 신데렐라로 무대에 서 관객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이다.

새로운 크리스토퍼 왕자로 캐스팅된 박진우는 “크리스마스의 즐거움 신데렐라와 함께 나눠요.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룹 활동과 콘서트 등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산들(B1A4)과 켄(VIXX)역시 크리스마스와 연말 인사를 전했다. 산들(B1A4)은 “2015년 잘 마무리 하시고~ 2016년 행복한 한해되세요~!“, 켄(VIXX)은 “신데렐라와 함께 즐겁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라고 전하며 트레이드마크인 윙크를 선보였다.



서현진, 윤하, 김금나, 백아연, 엄기준, 박진우, 산들(B1A4), 켄(VIXX)이 출연중인 뮤지컬 ‘신데렐라’는 국내 초연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현재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연장 공연 중이다. 작품은 동화 속 착하고 수동적인 신데렐라와는 달리 당차고 사랑을 위해서 과감한 선택을 할 줄 아는 현대판 신데렐라로 등장한다.

이 외에도 원작에서는 볼 수 없던 신선한 캐릭터 설정과 재치 있게 비틀어 놓은 스토리가 이 작품의 묘미이다. 신데렐라는 자신이 반한 크리스토퍼에게 적극적으로 유리구두를 남기는 당찬 아가씨이고, 왕자인 크리스토퍼는 자신감 넘치는 동화 속 왕자님이 아닌 자신이 과연 왕이 될 자질이 있는지 의문을 갖는 신중한 청년이다. 또한 신데렐라의 두 의붓언니 중 하나인 가브리엘은 혁명가 장 미쉘과 사랑에 빠져 신데렐라와 비밀을 공유하는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의 큰 줄거리에 참신한 설정들이 더해져 작품의 매력이 배가된다. 또한 화려한 무대와 마법 같은 의상 체인지로 판타지가 무대로 실현되면서 매회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뮤지컬 ‘신데렐라’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특별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12월 20일까지 23일부터 27일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들에게 1인 4매까지 전석 40%의 크리스마스 할인율을 제공한다. 아쉽게 크리스마스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관객을 위해 연말 할인이 준비되어 있다.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예매 시 12월30일부터 내년 1월 3일 해당 공연 기간에 전석 40%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추운 겨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공연”이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도 관람하고 연말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유리구두를 통해 사랑을 찾아가는 신데렐라와 크리스토퍼 왕자의 환상적인 로맨스를 담은 뮤지컬 ‘신데렐라’는 오는 1월 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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