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손담비 "요즘 박보검 너무 귀여워, 눈길 간다"(사진=SBS플러스)
[조은애 기자] `스타그램` 손담비가 연말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로 박보검을 꼽았다.
18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스타그램` 3회에서는 가수 손담비가 숨겨둔 패션 뷰티 시크릿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날 손담비는 `스타그램-스타 S파우치`에서 MC를 집으로 초대해 드레스 룸, 파우더 룸을 공개한다. MC 도윤범은 그녀가 안보는 사이 침실과 욕실을 급습해 숨겨져 있던 다리베개와 진동 클렌저를 찾아내 손담비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손담비는 패셔니스타 답게 2개의 드레스 룸을 공개하며 자신의 스타일링 비법을 소개했다. 그가 SNS에 일상 패션으로 업로드 해 이슈가 되었던 의상들이 발견되자 “사진 속 옷들은 협찬이 아니라 직접 스타일링 한 것”이라고 밝혀 다시 한번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또 손담비는 파우더 룸을 공개하며 “평소 메이크업 할 때 립 메이크업을 가장 신경 쓴다”며 100여 개의 립스틱 제품을 공개해 현장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특별 미션으로 ‘연말 데이트룩을 스타일링 하라’는 미션을 받은 손담비는 ‘러블리 데이트룩’을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MC가 "이 옷을 입고 누구와 함께 데이트를 하고 싶냐"고 묻자 그는 “박보검 씨가 요즘 너무 귀여워 자꾸 눈길이 간다”고 수줍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담비의 패션 뷰티 팁이 공개되는 `스타그램`은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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