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남편' 이경실, 딸 고백 "엄마 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입력 2015-12-18 10:03   수정 2015-12-18 10:19


▲ `강제추행 남편` 이경실, 딸 고백 (사진: YTN 뉴스)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 최 모 씨가 공소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이경실 딸의 고백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10월 JTBC `유자식이 상팔자`에서는 이탈리아로 여행을 간 이경실 손수아 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수아 양은 이경실에게 "나는 엄마 같은 어른이 되고 싶지 않다"고 고백했다.

이어 "엄마(이경실)는 늘 강하게 살고 싶어 하지만 그러한 부분이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이제는 엄마가 좀 편안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경실의 남편 최 씨는 17일 열린 2차 공판에서 자신에게 내려진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피해자 김 씨는 "최 씨가 `술을 마신 사실만 인정한다`고 말하는 등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경실이 언론을 통해 나를 매도해 큰 상처를 입었다"고 호소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