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아이유 (사진=로엔트리)
신동엽과 SBS `가요대전` 호흡을 맞추게된 아이유가 과거 은퇴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스무살이 되니 하고 싶은 게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유는 "소속사도 모르게 아무 계획 없이 연애 발표를 해보고 싶다. 생방송 중 `저 남자친구 생겼어요`라고 고백하고 싶다"라며 "가장 예쁘고 인기 많고 사랑 많이 받을 때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아이유는 “빨리 결혼하고 싶다”며 “결혼을 하면 일을 그만두고 내조에만 전념할 것이다. 가사 일에 매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붐은 “아이유 일이 많이 힘든가보다”며 “계속 그만두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내 인생의 목표는 행복한 결혼이다”라며 “따뜻한 가정이 주는 안정감이 좋은 것 같다. 결혼을 하면 욕심도 없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는 17일 신동엽과 아이유가 2015 SBS ‘가요대전’ MC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신동엽과 아이유가 진행을 맡은 2015 SBS ‘가요대전’은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꾸며진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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