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엽 호흡 아이유 과거 솔직 발언 눈길 (사진: 마리끌레르)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아이유가 `2015 SBS 가요대전`의 MC로 확정된 가운데,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아이유는 "사춘기가 언제였느냐"라는 MC의 질문에 "10대 때에는 사춘기가 없었다. 물론 힘들고 예민했던 10대 중반이 있었지만 힘들다고 느낀 적이 없었다"라며 "아마도 요즘이 감성이 예민해진 사춘기인 것 같다"라고 말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아이유는 "저는 예전부터 스스로 사이보그 같다고 느꼈다"라며 "이지은이란 몸에 의식이 따로 노는 것 같았다.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없었다"라고 고백해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
한편 신동엽과 아이유가 MC를 맡은 `2015 SBS 가요대전`은 오는 2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