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이경실, 과거 6개월 방송정지 징계 받은 사연?
방송인 이경실이 과거 6개월 방송정지 징계를 받은 사실이 눈길을 끈다.
이경실은 과거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과거 방송정지를 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이경실은 "1991년 박지영과 내가 신인시절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에 출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시 박지영은 예쁜 여자 캐릭터를 맡았고, 나는 외면받는 여자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그는 "박지영의 예쁜 외모에 주목받지 못하자 방송말미에 `이게 무슨 개망신이야!`라고 소리쳤다"고 고백했다. 이경실은 신인시절 이 발언으로 6개월 방송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경실은 "지금은 방송에서 편하게 쓰는 말인데 당시에는 방송에 처음 등장한 말이었다. 아마 지금이었으면 인기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물의가 됐다"며 "웃기려고 한 말로 인해 징계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