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고, 올해 상금만 280만 달러 '대박'…라이벌 박인비와 차이는?

입력 2015-12-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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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고, 올해 상금만 280만 달러 `대박`…라이벌 박인비와 차이는?

리디아고(18)의 이력이 화제다.

리디아고는 미국 골프채널가 17일(한국시간) 발표한 뉴스메이커 4위에 선정됐다. 리디아고는 2015시즌 31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5승을 기록했으며, 상금은 총 280만 달러를 받았다.

리디아고는 톱10 에 17번이나 이름을 올렸고, 5위 내에는 12번이나 들어갔다. 리디아고는 또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최연소 메이저대회 우승자 타이틀을 얻었다.

리디아고 라이벌 세계랭킹 2위 박인비도 올해 5승을 기록했으며 상그은 총 263만 달러를 받았다.

특히 리디아고는 최연소 LPGA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을 거머쥐었으며, CME 글로브 레이스 1위에 올라 2년 연속 보너스 100만 달러를 가져 갔다. 지난 2월 남녀 통틀어 최연소 세계랭킹 1위 자리에 올랐다.

리디아고는 17일 인스타그램에 배우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팬임을 밝혔다.

리디아고, 올해 상금만 280만 달러 `대박`…라이벌 박인비와 차이는?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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